[시사경제신문=김혜윤 기자] 특수고용직 10명 중 8명 이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료는 사업주와 종사자가 반반씩 부담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고용노동부는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직 중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적용을 받는 14개 직종 3,350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용보험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85.2%로 매우 높았다. 직종별로는 학습지교사(92.4%)와 대여제품방문점검원(92.1%), 신용카드회원모집인(89.9%), 방문교사(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