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기자동차 시장이 주요 부품 부족으로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 전기차 시장은 리튬이온전지(HS-850760) 등 주요 부품이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 주요 수입국인 동아시아 국가에 발생한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이와 같은 결과가 예측된다고 이코노믹 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인도는 지금까지 주로 삼성, LG, 파나소닉 및 한국, 중국, 대만의 중소 제조업체들로부터 부품을 수입해왔다. 인도의 자동차 부문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원자재 부족에 따른 매출 감소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