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이번 추경안은 절박한 피해계층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 치료제이자 양극화 심화를 예방하기 위한 민생 백신"이라며 국회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가 마련한 15조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제는 K-방역에 더해 K-회복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국회를 찾아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19조5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하고 국회의 조속한 심의·의결을 요청했다.정 총리는 이번 '4차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