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는 늘었으나 고용률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령대별 취업자 중 30~40대에서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연합뉴스의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30∼40대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7만5000명 감소했다. 30~40세대에서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쉰 사람은 오히려 늘었다.반면 15∼29세 청년 13만8000명·50대 10만명·60세 이상 45만5000명 취업자는 증가했다.특히 30∼40대 중 취업자·실업자를 제외한 비경제활동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