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을 위한 중국산 검사키트의 정확도가 들쭉날쭉해 신뢰를 할 수 없다는 반응이 자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인도가 역시 중국산 진단 키트를 같은 이유로 반품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인도 보건 당국은 27잃(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에 생기는 항체를 조사하기 위해 중국의 3개 회사로부터 조갈한 검사 키트를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인도 의학연구평의회가 “정도의 격차가 너무 크다”면서 지방 당국이 사용 중지를 요청했다고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 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