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활비 보고서(a new cost of living report)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3개 도시는 현재 홍콩, 취리히, 파리라고 한다.지난해 홍콩과 1위였던 싱가포르와 오사카는 순위가 미끄러졌다.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연례 조사는 싱가포르의 물가가 떨어진 것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탈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18일 전했다. 미-중 긴장이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대부분의 중국 도시도 상승했다.EIU의 세계 생활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10명 중 1명(10%)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수 있다고 WHO 특별회의에서 밝혔다고 BBC방송이 6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WHO의 한 고위 관리는 이번 추정이 “세계 대다수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10월 6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 감염 확진자는 3560만 명을 돌파한 35,632,914명, 사망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선 1,044,60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기준).세계보건기구는 이 같은 통계보다 실제로는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