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재정지출을 제어하는 재정준칙이 도입되지 않으면 2070년년 국민 1인당 국가채무가 2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추계한 '2022∼2070 국가채무 장기전망'에 따르면 재정준칙 도입 없이 기존 재정정책과 제도가 지속될 경우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2070년 2억원대를 육박하게 된다.우선 국가채무는 2040년에는 2939조원으로 연간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초과하게 되고 이후 2050년 4215조원, 2060년 5625조원, 2070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