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친환경기술개발 등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인센티브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국회 포용국가 ESG포럼‧K-ESG 얼라이언스 연석회의를 “기업의 ESG 환경경영 노력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개최했고 밝혔다.특별강연에 나선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은 ‘포스코 ESG 경영과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김 사장은 탄소중립 로드맵과 관련해 "포스코는 감산 없이 공정혁신기술과 설비투자로 2030 감축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탄소중립이 새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던 일상을 회복하고 접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단계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권 1차장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도 90% 정도 감염을 예방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설사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또 1회 접종만으로도 사망률을 100% 예방하는 효과가 분석됐고, 가
[의정부=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추진해 2020년에 안심식당 237개소를 지정한데 이어 올해 130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안심식당은 ‘공용 음식을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지정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안심식당으로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가 싱가포르 내에서 ’채용공고‘를 냄에 따라 미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전기차 제조업체가 싱가포르에 진출할 준비 중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0년 말 혹은 2021년 초에 중국 상하이에 신설된 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자동차를 싱가포르를 포함한 인근 아시아 국가에 선적할 것으로 내다보이고 있다. 싱가포르는 올들어 오는 2040년까지 화석연료 자동차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목표를 발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던 중국이 미-중 무역 갈등, 첨단기술전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가 중국에서 빠져 나오는 해외 유명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인도를 세계의 제조공장화 해보겠다는 야심에 찬 행보를 하고 있다고 이코노믹 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인도 정부는 230억 달러(약 27조 3,309억 원)규모의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동남아시아와 인도 지역의 글로벌 제조기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인도 정부는 자동차, 태양광 패널, 가전제품용 특수철강 등의 분야에 대한 생산 연계 인센티브(P
일본 정부는 아시아 지역 공급망 다각화 정책에 따라 자국 제조기업이 중국에서 인도 또는 방글라데시로 이전할 경우 인센티브 제공하기로 했다고 인도의 라이브 민트(Live Mint)가 4일 보도했다. 일본 기업의 공급망은 현재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때는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보도에 따르면, 기존 1차 인센티브 시행 시에는 자국 및 동남아로 이전한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나, 9월 3일 시작된 2차 인센티브 신청에서는 대상국을 인도, 방글라데시까지 확대했다.2차 신청대상은 지방분권형 제조현장 타당성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