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일성 주체사상’ 논란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통합당 청문위원 중 첫 질의자로 나선 태 의원은 “후보자에 대한 궁금증이 대단히 많다”며 “태영호와 이인영 두 김일성 주체사상 신봉자의 삶의 궤적”이라는 제목의 준비해온 자료를 꺼내 들었다.태 의원은 이 후보자가 1980년대 후반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1기 의장으로서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이력을 언급하며 “1980년대 북한에서는 ‘전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미래통합당을 향해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당론이 무엇인지 최종적 입장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주기 바란다”며, "민주당도 거기에 맞는 대응을 검토하고 하루 이틀 안에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통합당의 당론이 무엇인지, 전 국민 지급 당론이 여전히 유효한지, 아니면 김재원 예결위원장의 주장으로 바뀐 것인지 똑 부러지게 선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선거 때 간판 공약을 선거가 끝났다고, 또 패배했다고 모르쇠하는 건 통합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배우자가 10일 오전 오류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긴급재정지원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미래통합당의 요청대로 문재인 대통령에 긴급재정명령권 발동을 건의할 수도 있다며 전향적인 입장도 내놨다.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오전 현안점검회의에서 “쇠뿔도 당긴 김에 빼라는 말처럼 총선이 끝나는 즉시 임시국회를 소집해 4월16일부터 추경을 처리하고자 한다. 가능하면 4월 중 지급을 마치도록 속도를 내겠다”며 “통합당에 긴급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한다”고 말했다.황교안 통합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