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강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은주 의원은 제287회 정례회에서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운영 전반적 문제와 실적 부진 해외사업처 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은주 의원은 “서울교통공사 해외사업처는 21명으로 구성돼 이에 대한 인건비는 매년 10여억 원이다. 반면 최근 5년간 해외사업처 수주수입은 큰 변화 없이 5억원 가량을 나타내고 있다. 여러 차례 사전 업무보고를 통해 언급한 실적 2019년 5월 자료에 기반해 ‘계약 진행 중’ 혹은 ‘입찰 중’, ‘입찰 가망성 높다’ 등을 포함한 18건 사업 중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