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유도하고 재기를 촉진하기 위해 사업 전환 지원 대상을 업종 간 전환에서 동일 업종 내 유망품목 전환 등으로 확대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과 탄소 중립 등 급격한 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및 재기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기업환경 변화에 중소기업의 선제적 사업전환과 재도전 환경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그간 중소기업의 사업 전환 지원 범위는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는 경우로 한정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