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끌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허가안이 첫 상정 됐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 문턱을 넘진 못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제140회 회의에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허가 안건을 첫 상정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향후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안은 작년 11월 원안위가 심의에 착수한 지 7개월 만에 상정됐다. 원안위는 이날 회의에서 최종안전성평가보고서(FSAR)의 일부 문건 불일치 건을 문제 삼았으며, 향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조사를 거쳐 관련 안건을 재상정할 예정이다.2010년
영국 정부는 남동부에 있는 서퍽(Suffolk)에 200억 파운드(약 29조 1,470억 원)의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관한 EDF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BBC방송이 14일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사이즈웰 C 부지(Sizewell C site)는 영국 에너지 수요의 7%를 공급하기에 충분한 3.2기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엄청나게 비싸다”고 말하는 운동가들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어떤 거래든 금전적 가치와 경제성과 같은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승인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프랑스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