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유주영 기자]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출범으로 범진보진영의 의석 이탈을 막기 위한 플랫폼 정당인 '시민을위하여'(가칭)가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는 미래한국당 등 준연동형비례제에 반하는 보수 위성정당의 의석 약탈을 막자는 취지로 시민운동가들이 주축이 돼 만드는 정당이다. 3일 서울 상암동 G카페에서 열린 '시민을위하여'여 창당준비위원회 측은 준연동형비례제의 취지를 근간부터 무너뜨리는 보수 여당에 맞서 민주개형 진영 제 정당의 비례후보들을 담을 수 있는 그릇 정당, 플랫폼 정당을 창당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