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0일 종로 경실련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종합병원 비급여 가격실태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무분별한 진료부담을 완화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밝혔다.또, 경실련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비급여 가격 실태분석결과 병원 간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면서 "현행 의료기관별 항목명과 가격공개만으로는 비급여가격이 적정하게 책정되었는지 의료이용자가 판단하기 어려워 합리적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비교 분석 대상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해 지난해 4월 1일 공개한 비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