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뿐 아니라, 태양열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754만 원부터 3,599만 원까지다.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리터당 20.1km 수준의 연비와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 사양 등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린 모델이다.솔라루프 시스템은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 가능 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아준다. 야외에서 하루 6시가(국내 일평균 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