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산업무역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는 가솔린 및 석유 거래에 관한 결의문 83/2014/ND-CP 초안에서 모든 외국인 투자자가 석유 소매시장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다고 베트남 뉴스가 3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내 연료사업자들이 회사 당 최대 35%의 지분을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매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난 2016년 해외 정유업계에 투자 제안을 했으나 당시에는 큰 변화는 없었다. 산업무역부 관계자는 전략 물자인 석유는 국민의 삶과 에너지 안보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