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광산에너지부(MME, Ministry of Mines and Energy)관계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과의 국경을 잇는 총 금액 4억 달러(약 4,534억 8,000만 원)규모의 송전선(transmission line) 건설이 2021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크메르 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프놈펜에서 라오스 국경까지 약 300km 길이의 500KV와 바탐방 주에서 태국 국경까지 약 110km길이의 500KV 송전선 투자 사업을 승인했고, 라오스와 연결되는 송전선은 수력발전에도
2020년 베트남 에너지 산업의 주요 전환점을 맞이하는 해로, 청정에너지는 견고한 입지를 강화하고 상당한 발전 잠재력을 지닌 수익성 있는 분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석탄 화력 발전은 베트남에서 더 이상 선호하는 에너지원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지 않는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지난 18일 보도했다. 베트남 과학기술 협회 산하 미디어 및 개발 이니셔티브 센터(MDI)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베트남 에너지 업데이트 보고서”는 “주요 발전원을 중심으로 2019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베트남 에너지 분야 발전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