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50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478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이날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5746억원으로 같은 기간 13.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5359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시사경제신문=김혜빈 기자]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한국 조선3사가 카타르 LNG 운방선 103척 수주했다. 2027년까지 LNG선 건조슬롯을 확보한다는 것으로 금액은 원화로 약 23조6000억원에 달한다. 애초 중국 조선소가 16척(옵션포함)을 수주해 국내 LNG(액화천연가스)선 경쟁력이 중국에 뒤처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단번에 뒤집었다.카타르 페트롤리엄(QP)은 1일 한국 조선3사인 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LNG선 발주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카타르는 현재 세계 1위의 LNG수출국으로 수출 물량을 계속 늘리고 있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시사경제신문은 먹고 사는 일과 직결된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빠진 점을 고려해 산업별 진단과 함께 처방을 찾았다.마지막으로 국내 7대 수출 효자 종목 가운데 6위와 7위인 철강과 조선 분야를 분석했다.[글 싣는 순서][韓경제, 긴급 진단①] 정유산업[韓경제, 긴급 진단②] 자동차산업[韓경제, 긴급 진단③] 반도체산업[韓경제, 긴급 진단④] 선박·철강[끝]올해 국내 철강산업과 조선산업은 코로나19로 희비가 갈렸다.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철강제품 수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조선·해양 사업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지향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는 삼성중공업이 이번엔 LNG(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30만톤급 초대형유조선 개발에 성공해 본격적인 수주에 나선다.7일 삼성중공업은 영국의 선급협회인 '로이드'(Lloyd's Register)로부터 'LNG 연료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pproval In Principle)을 받았다고 밝혔다.영국 선급협회의 인증은 선박 기본설계의 기술적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