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을 감안해 이달부터 마스크 수출 제한을 실시한데 이어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를 수입한다.산업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지난달 33개국 113개의 부직포 제조업체를 조사해 KF(Korea Filter) 기준과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별 사양에 맞는 멜트블로운을 찾았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현재 도입이 확정된 물량은 2개국 2개사 53톤이며, 이번 주 2,500㎏을 시작으로 6월까지 순차적으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