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에 관해 "'범정부 백신 도입 관리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몇 주 늦어질 것으로 알려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43만회 분도 오는 3일 도착할 예정이며, 2분기 중 1천440만회 분 도입이 확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내용을 근거로 코로나19 백신이 예정대로 공급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 총리는 "최근 백신 수급 상황을 감안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