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금융결제원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금융거래의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스템의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 바이오인증 모델을 출시했다.금융결제원은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인증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보안성이 강화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바이오인증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인증모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결제원은 바이오 정보의 위변조, 스마트폰 기종별 이상 징후 발생 등 대상 기종의 인증을 바이오 정보 공동인증시스템에서 일괄 차단하고 금융회사 앱 고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