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델타 변이 확진자 증상 발현 이후 호흡기 검체의 바이러스양을 분석한 결과 및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 집계를 발표했다. 먼저, 최근 1주간(8.15∼21)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에서 유래한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천62명으로 집계됐다.이 주의 신규 감염자 가운데 델타형 변이는 3천33명으로, 전체 변이 감염자의 99.1%에 달했다. 나머지 29명은 영국 유래 알파형 변이였으며 베타형·감마형은 나오지 않았다.이에 대해 방역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