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광산에너지부(MME, Ministry of Mines and Energy)관계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과의 국경을 잇는 총 금액 4억 달러(약 4,534억 8,000만 원)규모의 송전선(transmission line) 건설이 2021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크메르 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프놈펜에서 라오스 국경까지 약 300km 길이의 500KV와 바탐방 주에서 태국 국경까지 약 110km길이의 500KV 송전선 투자 사업을 승인했고, 라오스와 연결되는 송전선은 수력발전에도
베트남 국내 전력 수요는 2025년까지 연간 8.5%, 2030년까지 7%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베트남은 외국 에너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베트남 경제는 2030년까지 매년 6.5~7.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까지는 9만 메가와트(MW)가, 2030년까지는 130,00메가와트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11일 보도했다. 7월 하노이에서 개최된 베트남 에너지 정상회의에서는 100억 달러(약 11조 7,630억 원)규모의 3.5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