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업계 1위 롯데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신제품 의류를 26일부터 29일까지 할인 판매하는 것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에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국내 주요 백화점 매출이 40%∼4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중 롯데백화점의 1일부터 22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7.8%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한섬과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등 국내 4대 패션 회사의 33개 브랜드와 함께 봄 신제품을 선보인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한국은 2011년 세계에서 9번째로 교역 1만 달러를 달성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에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탈출했다. 다만, 이 같은 선전은 불황형에 불과했다. 이후 유럽연합 일부 국가의 재정난과 미국의 더딘 경기 회복,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이로 인한 신흥국의 침체 등으로 우리나라는 이중경기침체(더블딥)에 빠졌다.이 같은 침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2017년 상반기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실효성 없는 경제 정책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산이 맞물리면서 내수가 초토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과 이마트 공덕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7일부터 3일간 휴점에 들어갔다.롯데쇼핑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3번째 환자가 지난 2일 본점을 다녀간 사실을 통보받아 7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같은 날 서울 마포구 이마트 공덕점에도 방문해 이마트 공덕점 역시 7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휴점에 돌입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3번 환자는 2일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퇴실한 뒤 걸어서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이동해 1시간 정도 머물렀다. 이어 지인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