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을 삼가하고 안방에서 숨을 죽이고 있지만, 로또 열풍은 여전하다.7일 정오께 본지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이 점포가 지하철 출입구 바로 앞에 있어 지하철 이용객은 나오자 마자 이 줄에 합류한다.90분 후.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요행’의 ‘대박’ 꿈이 꿔지는 ‘로또’ 판매점이 크게 늘어난다. 온라인복권(로또)을 살 수 있는 판매점이 2400곳 가까이 불어날 전망이다.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019∼2021년 향후 3년간에 걸쳐서 전국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총 2371곳 추가 모집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재부는 그동안 로또 판매점 자연감소에 무대응하면서 증설을 억제해 왔다.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추가 모집하는 것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기재부 설명에 따르면 온라인복권 판매점이 점차 줄어드는 현상에 대처하고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