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폐플라스틱의 판매단가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판매량이 작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나 단가는 하락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업계 동향에 대한 관찰 및 수익성 보전 조치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폐의류는 올 초에 비해 시장이 회복되는 추세이나 아직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폐지의 경우 관련 업계의 재고량 저하 등 동향이 포착됨에 따라 업계와 협조해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