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고정거래 가격이 이달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30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이달 고정거래가격은 6월보다 7.89% 증가한 4.10달러로 조사됐다.D램과 낸드플래시는 이달 일제히 가격이 올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요가 지속되면서 PC와 노트북 수요 강세가 이어지면서 연초에 시작된 PC용 D램 가격 상승세가 3분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다만 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 상황 완화와 고객사 재고 증가 영향으로 올해 4분기에 상승세가 멈출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