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초 유럽연합(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이 발효된 뒤 유럽 투자자들의 대규모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10억 달러 규모의 물류 프로젝트이다. 유럽 투자자들은 남부 바리아-붕타우주(Ba Ria – Vung Tau)에 9억 8400만 달러의 까이 멥 하(Cai Mep Ha) 물류센터를 제안했다고 하노이 타임스사 17일 보도했다. 이 같은 제안은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 아이즈베스 애커먼(Eisbeth Akkerman) 주 베트남 네덜란드 대사, 폴 얀센(Paul Jan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