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부터 일명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정안이 시행됐다. 개정법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의 운전자 가중처벌과 구역 내의 보호시설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이번 개정안은 어린이 보호기준을 강화하면서 가중처벌 조항이라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 조항이 포함됐다. 개정안의 독소 조항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호시설 강화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신호등과 무인 과속 단속기를 각각 설치하고, 과속방지턱도 만들어 최대한 어린이를 보
미국 헐리우드 영화 ‘나는 전설이다’에서 주인공 윌 스미스가 총을 매고 폐허화된 뉴욕 한 가운데에 혼자 서 있다.현재 뉴욕의 모습이다.상상이 아닌 현실이 된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때문이다. 올 들어 코로나19의 급습으로 세계의 모든 시간이 멈췄다.현재 세계 각국의 모습은?이탈리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중국을 넘어섰고, 사망자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영국, 확진자 치료를 포기했으며, 총리는 코로나19가 지나가 바람이라고 말하고 있다.일본, 사재기로 대형 할인점은 텅비었고,
국내 자동차의 교통 인프라와 인식,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상당히 개선됐다. 이에 따른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급감하고 있다.다만, 아쉬운 부분은 운전면허제도가 후진적이라, 가장 중요한 운전자의 안전운전 인식이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문화적 업그레이드를 통한 인식제고가 필요하다는 뜻이다.계제에 시급한 게 이륜차 분야이다.현재 이륜차 분야는 초기 사용 신고부터 정비, 보험, 검사와 폐차 등 모두 최악이다. 여기에 이륜차 운행도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고, 주차문화도 심각한 지경이다.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와 도도교통법 관장기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생활 변화가 두달째 지속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공포와 사회적 격리라 피부로 느끼는 변화가 크다.일상에서 사람을 멀리하고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는 확진자에 대비해 사회 활동은 위축되고 경제적 활동은 포기 상태이다. 식당은 손님이 없어 개점휴업 상태이며, 많은 국민이 외출을 자제해 대중교통은 텅텅 비어 있고, 공항은 폐업 수준이다.종전에는 인도에서 어깨도 부딪히는 경우가 있었지만,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을 피하는 시대가 됐다. 접촉을 통한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가 심각하다. 이로 인한 내수 경기가 총체적인 난국이다.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이 현실화되면서 많은 국민이 아예 외부 활동을 접고 칩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점포는 90% 이상 손님이 감소했다고 한다.여타 산업 분야도 마찬가지이지만, 자동차 산업은 최악의 형국이다.반도체와 함께 국내 경제를 지탱하는 양대 축의 하나인 자동차산업은 완성차 업체를 정점으로 1~4차까지 수직·하청 구조를 가진 거대 산업이라서 이다.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1개의 완성차 업체에 5,000여곳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멈출 기미가 없다. 이미 중국을 넘어 한국, 일본, 이탈리아 등 세계 곳곳으로 확대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특히 국내에는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자동차 생산이 중단되는 등 국가와 경제 등 문제가 커지고 있다.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씻기, 엘리베이터의 버튼 휴대폰 등으로 누르기, 밀폐된 공간 회의 불참 등 나름대로의 규정을 만들어 움직이는 사람도 많다.현재 살얼음판을 건너는 기분으로 모두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현재 코로나19가 장기간 진행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