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교수 칼럼] 코로나19 시대, 이동수단에 대한 위생 규정 정립해야
[김필수 교수 칼럼] 코로나19 시대, 이동수단에 대한 위생 규정 정립해야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0.03.04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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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교수.
김필수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멈출 기미가 없다. 이미 중국을 넘어 한국, 일본, 이탈리아 등 세계 곳곳으로 확대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국내에는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자동차 생산이 중단되는 등 국가와 경제 등 문제가 커지고 있다.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씻기, 엘리베이터의 버튼 휴대폰 등으로 누르기, 밀폐된 공간 회의 불참 등 나름대로의 규정을 만들어 움직이는 사람도 많다.

현재 살얼음판을 건너는 기분으로 모두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현재 코로나19가 장기간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교통수단 등 이동 방법에 대한 정리도 필요하게 됐다.

우선 자가용 이용이다. 혼자만의 공간인 만큼 외부 사람과 마주칠 가능성이 가장 적고 굳이 불편하게 차량 안에서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 최근 나홀로 차량이 많아지고 있고, 짧은 거리의 경우도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이유이다.

다만, 자가용 이용시 여유와 배려 운전이 필요하다. 평상 시보다 속도를 감속하고 앞뒤 차의 간격을 충분히 두는 등 안전운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현재 같은 위기 상황에서 교통사고는 병원 입원 등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사고 자체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운전이 중요하고 강조되는 시기이다.

여기에 대중교통 이용이 있다.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간편한 손세정제를 지참하면 좋다. 대중교통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삼가하고, 장갑을 끼고 손잡이 등을 잡는 게 현명하다.

불특정 다수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큼 장시간 동안 폐쇄된 공간에 있는 시외버스나 고속버스, 기차 등 이용은 자제하는 게 낮다.

현재 외부에서도 혼밥을 하거나, 동선도 사람이 적은 거리를 활용하는 등 개인 취향이 바뀌고 있다. 나름대로의 위생규칙을 만들고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이동수단에 대한 개인적인 위생 규정부터 정립하는 것도 난국을 극복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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