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금융기관이 금융소비자에게 방문·전화 등을 활용해 투자성 상품을 권유하는 불초청권유는 소비자의 동의를 확보한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된다.이 경우에도 일반금융소비자에 대해서는 장외파생 상품뿐만 아니라 사모펀드, 고난도 상품 등 고위험 상품을 권유할 수 없게 된다.7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금융위는 금소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오는 8월16일까지 입법예고한 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다.현행 금소법은 소비자의 요청이 없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