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시 및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 집 관리가 효율화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도시 및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부처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집 관련 정책 수립에 있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세 부처에 따르면, ’22년 전국 빈집은 10.8만호이며, 인구유출 심화, 고령화 등 지역 공동화 위험으로 장기 방치되는 빈집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빈집 문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