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공식화했다.윤 당선인은 대통령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고, 5월 10일부터 이곳에서 근무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현 청와대는 국민에게 개방한다는 방침이다.당초 윤 당선인은 광화문 집무실 이전 약속을 지키려 했지만 경호 조치로 인한 이 일대 시민들의 심각한 불편 상황을 파악해 이를 포기했다.이에 차선책으로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집무실을 옮기는 방안을 결정했다. 청와대 이전 발표후 이를 반대한다는 국민청원이 2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30만 명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따르면 내년 2월부터 식당·카페·학원·도서관·독서실 등을 이용하는 만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할 예정이다.이에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대다수의 학부모와 정부의 입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백신패스 다시 한번 결사반대합니다'는 청원에는 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27만 명 이상이 동의해 청와대 답변 요건(30일간 20만명 이상 동의)을 성립했다. 또,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도입 철회를 촉구하는 학부모단체들의 요구가 이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50대 여성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족들이 올린 국민청원 글은 "코로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사망하신 저희 어머니의 억울한 죽음을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으로 14일 작성됐으며, "어머니(58)께서는 8월 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시 연수구 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면서 "치료 중 8월 9일 오전 5시 20분에 사망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적혀 있다. 유족은 "평소 지병이 전혀 없이
강서문화원과 강서구 주축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운동이 전개 돼 문화계 전반의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국민청원은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정부에 기증한 겸재 선생의 인생 대작 인왕제색도를 강서구 소재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ㆍ추진하는 내용이다.6월 4일부터 시작된 청원은 7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청원 동의를 원할 경우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http://www.president.go.kr)에 접속 후 ‘인왕제색도’를 검색, 해당 게시물을 찾아 ‘동의’ 의사를 표시하면
경기남부청 소속 경찰관 A씨의 자녀라고 밝힌 청원인은 3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AZ백신 접종 후 의식불명 상태이신 여자 경찰관의 자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흘 만에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후 2차례 긴급수술 후 현재 의식불명에 빠진 상태다.지난달 A씨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경찰이라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순서에 따라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청원인은 전했다.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A씨 자녀는 "증상이 심해진 지난 2일 새벽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사지마비 증상으로 온몸을 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