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인수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대통령 당선인)의 외교 수장인 국무장관(토니 블링컨)과 국가 안보관련 담당인 국가안보보좌관(Jake Sullivan) 내정자는 ‘동맹과의 공조를 중시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VOA가 24일 보도했다. 외교수장인 국무장관 내정자인 토니 블링컨(Tony Blinken, 전 부장관)은 ‘다자주의 외교를 기반으로 이란 핵 협정을 한 방식을 북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내정자(지명자)는 동맹국과의 공조, 다자주의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 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그를 축출하기 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직접 발탁한 존 볼턴 보좌관은 이번 주말 “2020년 선거에서 트럼프에게 표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23일 보도했다.볼턴(John Bolton, 71)은 11월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가운데 한 명의 신분에서 가장 두드러진 비평가로 자리를 옮겼다. 볼턴은 이번 주 트럼프 백악관에서 18개월 간의 일을 다룬 통렬한 새 책자를 23일 출간했다.볼턴 전 보좌관은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단임 대통령으로만 기억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