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0% 넘게 줄며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졌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7억9천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7.4%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일)보다 하루 더 많았다.같은 기간 수입액은 207억8천600만달러로 2.7% 증가했다.무역수지는 49억9천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49억3천300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입가격이 10개 중 6개 가량이 1년 전보다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관세청이 6일 공개한 '설맞이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현황'에 따르면 설 연휴 3주 전인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농축수산물 79개 품목 중 45개 품목(57%)의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올랐다.이는 운임보험료 포함 가격(CIF)에 관세 등을 더한 금액이다.농산물에서는 42개 품목 중 20개 품목이 상승했다.팥(건조)이 1㎏당 2738원으로 46.7% 올랐다. 식용유(대두유)가 25.6%, 밀가루가 28.1% 각각 올랐다.축산물에
8월 1~20일까지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관세청은 8월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2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9%(94억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이 기간 조업일수는 15일로 지난해(14일)보다 1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기준 수출액은 31.5% 늘어났다.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9.8%)·철강제품(57.2%)·석유제품(55.3%)·승용차(37.0%)·무선통신기기(47.0%)·자동차 부품(31.8%)·선박(69.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1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3%(108억1000만 달러)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59.1% 증가한 23억9000만 달러다.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멈춰선 작년 4월과 5월 수출은 전년 대비 각각 25.6%, 23.7% 감소한 바 있다. 올해는 4월에도 월간 수출액이 41.2% 늘어난데 이어 이달에도 작년 감소 폭을 훌쩍 넘어서는 강한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7월1∼20일 수출 감소세가 지속됐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1∼20일 수출액은 246억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했다. 일 평균 수출액도 15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 줄었다.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7%), 승용차(-14.0%), 석유제품(-41.6%) 등이 감소했다. 다만 선박(48.1%), 컴퓨터 주변기기(56.9%) 등은 증가했다.국가별로 보면 중국(-0.8%), 미국(-2.4%), 베트남
[시사경제신문=서경영 기자] 7월 초부터 1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부진은 계속되고 있지만 감소폭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관세청은 ‘2020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입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10일 수출액은 1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2.3억달러) 감소했다. 수입은 9.1%로(14.2억달러)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과 동일했다.수출 관련 주요 품목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점차 심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갈등 및 환율전쟁, 그리고 일본의 수출규제 등 악재가 수출 등 현실 경제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의 수출이 22%나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집계한 월초 잠정치이긴 하지만 이 추세라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수출 감소세가 9개월 연속 이어지게 된다. 특히 일본에 대한 수출은 30% 이상 줄었다. 관세청은 이달 1~10일 수출이 115억3200만달러로 전년 동기(148억200만달러)와 비교해 22.1%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시장의 불안감 확대 속에 우리나라 7월 수출이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될 전망이다.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1~20일까지 기간 동안 집계된 수출액은 28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업일수는 작년 동기보다 0.5일 많으며 이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17억1000만달러로 16.2% 감소했다.이런 사정을 감안하면 7월 한달 전체의 수출도 감소세를 기록할 개연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렇게 되면 수출은 8개월 연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7월 초순(1~10일) 기간 동안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견줘 2.6% 줄었다.관세청은 11일 이달 들어 1~10일까지 수출은 136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했다고 밝혔다.관세청은 7월 1~10일까지 수출, 수입현황을 11일 밝혔다. 자료=관세청이달 초 수출액 감소폭은 앞선 5·6월에 비해 축소된 것으로 보이나 이는 조업일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보다 하루 많았다. 이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