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장 금지법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환경부는 이전에 제시했던 ‘재포장 금지법’ 규정에 대한 미흡한 부분을 인정하고 업계들의 목소리를 좀 더 반영해 세부규정을 보안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여의도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주최한 ‘과대포장 줄이기’ 토론회가 3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양이원영 의원 제조업계, 유통업계, 전문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토론의 장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양 의원은 환경부가 ‘재포장
[시사경제신문=서경영 기자] 환경부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과대포장 줄이기를 위한 토론의 장을 가진다. 환경부는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이원영 의원실, 안호영 의원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과대포장 줄이기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토론회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이원영 의원, 제조업계, 유통업계, 전문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과대포장 줄이기’를 주제로 전문가, 시민사회, 업계 등에서 3가지 주제발표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