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는 4일 앞으로 10년 안에 더 많은 식물과 자연환경을 구축해 ‘정원의 도시(city in a garden)’에서 “자연속의 도시(city in nature)”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국립공원관리위원회(NP)는 4 단계에 걸쳐 현재 350헥타르(ha)에 이르는 자연 공원 네트워크를 2030년까지 200헥타르(ha)를 추가 확장할 계획을 내놓았다. 이러한 새로운 비전은 “이 사업이 싱가포르의 천연 자원을 강화하고, 확장시킬 전략적인 프로젝트”라고 정부 관계자가 말했다고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