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소 중 한 곳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북플로우 책축제’를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테마로 봄 향기 물씬 풍기는 행사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풍성하게 열린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 맞게 ‘따로 또 함께, 휴먼책거리!’라는 주제로 시민이 각자의 공간에서 나만의 맞춤형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어린이날 저녁 7시에는 베스트셀러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의 저자 원태연 시인의 강연이
[시사경제신문=김강희 기자] 젊음의 열기는 ‘홍대’를 넘어 골목 곳곳으로 퍼져나간다. 이제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찻길 주위로 생겨나는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사람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서울의 서쪽에 위치한 홍대입구역은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밤낮으로 북새통이다. 청년들은 누구나 한 번쯤 홍대에서 여가를 신나게 보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먼 나라에서 찾아온 여행자도 다르지 않다. 홍대는 서울의 번화가이자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 보니 홍대는 언제나 포화상태. 북적이는 인파에 지친 사람들은 메인 스트리트를 벗어나 근처로 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