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해임건의안이 21일 가결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찬성 175명, 반대 116명, 기권 4명으로 통과시켰다.해임건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요건이다. 표결은 무기명 전자투표로 이뤄졌다.
미래통합당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기 위한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상정, 가결했다. 하지만 차기 전당대회 일정을 삭제하는 상임 전국위는 무산돼 김종인 전 선거대책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에 오를지는 미지수다.통합당은 28일 오후 3시 10분 여의도 63빌딩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기 위한 전국위를 열고 ‘김종인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상정, 가결했다. 재적위원 639명 중 330명이 참석해 과반을 채웠고, 전국위원 330명 가운데 찬성177표, 반대 80표로 집계됐다.그러나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