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 회의에서 "백신 공급 부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접종에 차질 없도록 도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2분기에 총 1천473만회 분 도입이 이미 확정돼있다"면서, "올해 상반기 내 1천200만명 이상에 대해 접종이 이뤄지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는 방침도 거듭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백신 도입 관리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아스트라제
정부가 이번 주에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 확대 여부를 논의하고 접종 가능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앞서 지난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유보하고 있으나 각국의 정책에 변화가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이 전문가의 의견을 다시 한번 모아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한편,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31만4천656명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