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이용가격은 저렴하지만 적자 폭이 크고 대량 납품을 받음에도 자전거 가격이 비싸, 결과적으로 국민 세금이 비싼 자전거 이용에 사용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서울시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 ‘따릉이’는 저렴한 이용가격으로 서울시민 4명 가운데 1명꼴로 이용할 만큼 교통 복지의 한 축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인기만큼 적자가 늘어난다는 지적과 함께 따릉이 1대당 들어가는 비용이 80만원이면 너무 비싸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2015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매해 두 배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