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 예정인 가운데 포천시가 구체적인 준비를 마쳤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코로나19 면역인구 최대 확보를 목표로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했다.그 결과 지난 25일 기준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92.6%, 2차 84.5%로,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고자 목표로 제시한 기준인 70%를 초과 달성했다.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는 ‘격리치료’가 아닌 ‘재택치료’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동두천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행사인 ‘행복한 시 낭송’외 2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먼저 성인을 대상으로는 국내외 시인들의 시 작품을 낭송하며 자신을 치유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행복한 시 낭송」이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영미문화의 하나인 할로윈을 배워보는 「할로윈 데이를 즐겨라!」와 동화책 속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동화속 캐릭터 만들기」강좌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운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중앙도심광장에서 운영 중이던 임시선별검사소를 동두천시민회관 주차장(후문방향)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전했다.시는 주차 공간 확보,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제공, 겨울철 한파 대비 등을 고려하여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장소를 이전할 계획이다.임시선별검사소는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 내 2차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시민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평일 9시30분부터 17시까지(점심 및 방역조치
양주희망도서관은 오는 30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서관, 마을을 품다’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1부는 입체꽃자수 책갈피 만들기, 블링블링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등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예수업과 도서관에서 만나는 마술쇼, 즐길거리 가득한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2부에서는 싱어송 라이터 ‘웬지’의 라이브 공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무자격, 무등록 불법 중개행위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과 QR코드 스티커 부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자격증·등록증 대여행위, 타인의 공인중개사 이름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했다.지난해 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를 실시한 이후 등록된 공인중개사 전원이 명찰을 패용하게 됐고 신규, 변경 등을 제외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466개소가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마쳤다.이에 따라 중개의뢰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26일 3층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유쾌한 청탁금지법&행동강령, 공직선거법’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제19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직사회 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에는 좌석 간 칸막이가 설치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교육 강의를 맡은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강사는 청탁금지법 주요개정사항, 부패방지 시책, 청렴도 제고 방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철원군은 최근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태)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단)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나선 봉사단은 오래 쌓아놨던 쓰레기를 청소했다.또한 방치되어 있던 주방시설을 정비하고 오래되어 망가진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현장에 나온 봉사자들은 궂은일도 마다않고 힘을 합쳐 작업에 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했고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집수리를 지원 받은 A씨는 감사를 전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26일(화), 경상북도 안동에 있는 임청각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열한 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성 이씨 종택이다.일제는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의 정기를 끊겠다며 50여 칸의 행랑채와 부속 건물을 철거하고 임청각 마당 한가운데에 철길을 냈다.정부는 임청각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2018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8월에 임청각 앞마당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철거했고 2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27일 온라인 신청(시군 전담창구 신청 11월 3일부터)을 시작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손실보상 대상은 올해7월 7일부터 9월30일까지‘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방역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대상 시군은 포항, 경주, 김천 등 14개 시․군이다.손실보상금 산정방식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 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을 적용해 산정하며 해당금액에 동의하고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늘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국무총리상 대상(大賞)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천여점의 한국춘란, 풍란, 석곡, 한란, 무늬새우란 등 희귀자생란들을 선보이며 국무총리상을 대상훈격으로 으뜸상 13점을 비롯하여 126점에 대한 시상식과 자생란 클리닉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국무총리상” 신설은 작년 12월 신안군이 (사)대한민국 자생란협회와 협력하여 산림청을 통해 행안부에 정부시상을 건의․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최종 확정되었다. 대한민국의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1월부터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중고 농기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1004섬 중고 농기계 직거래 마켓」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004섬 중고 농기계 직거래 마켓」은 농민들이 대리점에 지급해야 할 중고 농기계 구입에 따른 매매 중개 수수료를 절약하고, 중고 농기계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하는 마켓으로,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축산인과 법인은 누구나 쉽게 가입을 할 수 있다.마켓을 통한 중고 농기계의 모든 거래는 마켓에 가입한 거래 당사자
철원군은 사회적 경험과 신망이 두터운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소속 읍·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봉사활동 촉진 등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봉사지도원을 위촉·운영한다.10월 26일 오전11시30분 철원군노인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가 참석하여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장성윤 지회장 및 읍·면 분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각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에게는 읍·면 분회별로 위촉장을 전달될 예정이다.위촉식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는“철원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각 노인회장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김환기 고택을 간다’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개최한다.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한 날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다.오는 10월 27일 1004섬신안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행사는 신안군 안좌면 출신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화 김환기 화백의 생가에서 ‘김환기 고택에서 추억하는 김환기 예술’이란 주제로 전남도립미술관 이지호관장과 광주시립미술관 김은영부장, 김환기고택의 달과 별展 참여작가인 우용민씨가 참여한다.또한 11월에도 ‘
하동 화개초등학교왕성분교장(교장 김점중)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동도서관 지원 2학기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독서주간(10월 18일∼22일)을 맞아 2학기 도서실 구입도서 읽기, 학년별 온 책읽기, 서평쓰기 릴레이 등과 함께 실시한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좋은 습관 공작소’는 학생들의 다양한 책읽기와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학생들은 하동도서관 강사가 읽어주는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가을철을 맞아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대비하고자 형제봉 등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표지목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위치표지목은 등산 중 길을 잃거나 부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을 때 표지목의 고유번호를 보고 구조대상자 위치를 파악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설치한 시설물로 하동군에는 위치표지목 79개, 간이구급함 4개 등 83개소의 안전시설물이 있다.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유명산 및 거주지 인근 비대면 산행인구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에 선제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공존’이라는 주제로 내달 12일까지 2021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공모전 참가를 통해 장애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 그로 인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 시선으로 개선하고자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공모전은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림 및 글, 미디어 부문으로 진행되고 그림 및 글 부문은 초등부와 중등 이상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한다.구체적으로 그림은 초등부 포스터 8절, 중등 이상 포스터
하동군은 청정 지리산에서 생산된 임금님 진상품 악양 대봉감에 대한 비대면 판촉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악양 대봉감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 등으로 인해 그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된 감 중의 왕이다.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매년 11월 하동군 악양면에서는 대봉감 축제를 열어 최고의 대봉감을 선정하고 대봉감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등 전국 으뜸감인 악양 대봉감을 전국에 널리 알려왔다.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축제가 취소되고 드라이브스루와 인터넷을
지난 주말 하동군 청학동 삼성궁 주차장과 회남재 일원에서 열린 ‘2021 지리산 회남재 숲길걷기’ 첫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리산 회남재는 조선중기 남명 조식 선생이 산청에서 청학동을 거쳐 악양으로 가려다 발길을 돌려 되돌아 갔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회남재 숲길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하동시장·화개장터를 연결하는 산업활동 통로이자 산청·함양 등 지리산 주변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던 소통의 길이었으며, 지금은 주변의 뛰어난 풍광을 즐기며 등산과 걷기 동호인으로부터 사랑받는 전국의 걷기 명소 중 하나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8회째를
하동읍에 있는 연우제다(대표 서정민)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차품평대회(대회장 여연)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또한 화개면에 소재한 삼태다원(대표 온계자)과 역시 화개면에 있는 혜림농원(대표 구해진), 한밭제다(대표 이재완)는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하동지역 제다업체가 4개 부문을 휩쓸었다.하동군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차품평대회에서 연우제다가 녹차덖음차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사)초의차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광주전
하동군은 진주지역의 대표적인 벤처농업회사 장생도라지(대표 이영춘)가 지난 25일 하동읍 화심리에서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설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착공식은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박성곤 군의회 의장, 이영춘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장생도라지는 지난 5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공장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건축공사 입찰공고를 거쳐 유프러스건설(주)을 시공자로 선정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장생도라지는 국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