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구·연인들의 봄나들이 명소로 최적인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예년보다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연출, 관광, 전시, 무역상담이 융복합되어 특화된 대한민국의 유일한 박람회이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꽃박람회는‘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재단은 지난해 AIPH(국제원예생산자협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셋값이 장기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역·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하는 가운데 5주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4월 넷째 주(22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7% 올랐다.지난주(0.08%)에 비해 오름폭이 다소 줄긴 했지만, 작년 5월 넷째 주 이후 49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매매시장에 한동안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전세 수요가 늘었지만, 신규 입주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해 구민 쉼터로 변신한 면목역 광장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지난해 시설 노후화와 일부 이용객들의 무질서한 사용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면목역 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재정비한 바 있다. 이후 광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중랑구청-중랑경찰서-주민단체가 함께 민관협의체도 구성했다.중랑구청은 면목역 광장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음주 행위를 계도하고 보건소의 금주 단속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정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민생회복지원금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3일 고양 도시관리계획(삼송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현재 덕양구청 인근의 화정아카데미타워 일부 층을 임차하여 사용 중인 동고양세무서는 사무·주차 공간이 협소해 시설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타 임차인들과 공용 공간을 공유함에 따라 보안에 취약한 실정이었다. 시는 청사 신축 이전이 양질의 세무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기여도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해 주민공람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획지 분할과 허용 용도를 제한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OECD국가 6개국과 커피벨트 국가 17개국 등 총 45개국의 주한대사를 초청해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4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 협력이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고양국제 꽃박람회 재단, 자족도시실현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관한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커피산업 도시육성 및 2025 국제꽃박람회 개최 방안 등의 발표와 의견 교환 등이 이루어지게 된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당산·양평·문래 등 준공업 지역과 대방역~신도림역 철도 지상공간 및 인접 지역의 희망찬 청사진 마련을 위해 ‘준공업지역 및 경부선 일대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 준공업지역은 서울시 전체 준공업지역의 25.2%를 차지하는 최대 면적으로, 과거 산업화를 이끈 중심지였다. 하지만 현재 공장의 지방 이전 및 산업 구조의 변화 등으로 도시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경부선 철도가 지나가는 대방역~신도림역 3.4km 구간은 물류수송과 인적교류의 중추 역할을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306개 노동·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적연금 강화 국민행동(연금행동)은 11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정부가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하는 '영농형 태양광 제도'를 마련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열린 '2024년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이에 농식품부는 도입 전략을 세우고, 영농활동을 하는 농지 소유 농업인을 사업 주체로 설정했다.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이 관련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영농형 태양광 시설 파손 등에 대비할 수 있는 관련 보험 상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영아를 둔 부모의 이동 편의를 돕는 ‘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택시’는 양육자와 영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엄아아빠택시’를 이용하면 병·의원, 약국, 약속 장소, 공원 나들이, 문화센터 등 서울 시내 원하는 곳에 택시를 호출해 외출할 수 있다. 대형 승합차인 ‘엄마아빠택시’ 안에는 국가통합 인증마크(KC)를 받은 카시트를 비롯해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비말 차단 스크린, 손 소독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24일 동안 석촌호수 동호에서 포켓몬 피카츄와 라프라스 대형 벌룬 전시를 진행한다. 호수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대한 라프라스와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피카츄’ 대형 벌룬 전시물로 높이는 약 16m이며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다. 송파구는 전시와 함께 지역 경제에 더 큰 파급력을 위해 롯데그룹과 협약을 맺고 ‘석촌호수 맛집 포켓몬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3번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오는 25일 ‘청소년입장지대 고척신나구로’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구는 청소년 시설이 부족한 고척동에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전용시설 ‘고척신나구로’를 조성했다.구로구는 2022년 민선8기 ‘공감·소통하는 도시’ 공약사업을 발표한 후 ‘고척신나구로’를 비롯한 청소년 시설 3개소를 조성했으며, 향후 3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고척신나구로는 고척동 156(고척로52나길 25) 내 2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608㎡ 규모로 내부 공간은 △휴식공간 △셀프스튜디오 △E스포츠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자리를 두고 11일째 장고를 이어가면서 인선 발표가 주말을 넘기는 분위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인선을 금방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일단 제일 급한 것은 비서실장 인선"이라고 말했다.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비서실장부터 조속히 임명해 4·10 총선 패배 이후 참모들의 집단 사의로 어수선해진 대통령실 내부 조직부터 다잡아야 한다는 게 여권 안팎의 인식이기도 하다.그러나 비서실장은 여전히 하마평만 무성하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향후 성장세가 다소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뒤 주가가 급락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전장보다 9.09% 내린 555.04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7월 20일(8.4%) 이후 하루 낙폭으로는 최대치다.지난 8일에는 장중 639.00달러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주가 급락에는 전날 분기 실적과 함께 발표된 향후 전망, 실적 지표 변경 방침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전날까지만 해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바이오·메디컬기업 투자의향서 총 43건, 5348억원을 확보해 지정을 신청했으며 향후 바이오 산업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 수도권과밀억제권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자족시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대상지는 일산서구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지역 약 87만㎡(약 26만평)이다.시는 그동안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중요한 평가 요소인 민간투자 수요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을 대상으로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은 깊이 있는 수업과 자발적 수업 실천 강화를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로, 올해에는 도내 150교 소속 교원 1,000여 명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학교는 교내 탐구수업 집중 학년을 지정하고, 소속 교원은 수업 속에서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며 실천할 방침이다. 발대식은 유튜브 ‘경기교사온TV’에서 실시간 송출한다. 순서는 ▲교사단 운영 안내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비전 발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투톱'인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10 총선 직후인 11일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 등이 사의를 표명한 후 조기에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19일 현재까지 9일째 장고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총선 후 쇄신의 상징이 될 첫 인적 개편인 만큼 숙고를 거듭하는 듯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까지도 여러 정치권 안팎 인사들로부터 인사 추천을 받고 의견도 구하면서 후보군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4월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 기획으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20년의 변화와 미래의 10년의 계획”을 발표했다.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양천구의 유일한 장애인전문 복지관으로 2024년 10월6일(수) 개관 20주년을 맞는다.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섬김과 사랑 안에서 장애인의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미션하에 매년 320여 개의 프로그램 운영 및 연평균 156,000명, 일일평균 611명의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친화형 기관으로 거듭나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8일 ‘Y교육박람회 2024 전국청소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구는 미래기술의 비판적인 수용 능력과 창의·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제2회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Y교육박람회에서 전국 최초로 영어 말하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열린 첫 번째 대회에서는 전국 219명의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