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8일 "총선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특정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성찰-혁신-재건의 시간을 위한 2선 후퇴를 호소드린다"고 했다.차기 원내대표 도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안 의원은 또 "선당후사를 위한 건설적 당정관계를 구축할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중도층-수도권-청년층으로 확장력을 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동이 오는 29일로 확정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번 만남은 '협치'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회담 확정은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데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민심의 목소리를 받들고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려면 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평택2), 김성수(더민주, 안양1)·유종상(더민주, 광명3)·윤충식(국민의힘, 포천1)·김철진(더민주, 안산7)·이한국(국민의힘, 파주4)·최승용(국민의힘, 비례)·윤재영(국민의힘, 용인10) 의원, 이승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및 경기지역 시군 단체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닥락성(Dak Lak) 인민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했다.염 의장은 양 지역 간 경제 교류 강화를 희망하는 닥락성 인민위 대표단에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협력 방안을 적극 제시했다.이날 접견에는 염 의장과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닥락성 인민위원회 보반칸(Vo Van Canh) 부위원장 등 대표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닥락성 인민위에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을 공식 요청하고자 지난달 오준환 의원과 닥락성을 방문한 ㈔고양시관광협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을 주제로 여의도연구원이 연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구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대표 전미숙 의원)’은 지난 19일 소회의실에서 ‘구로구 안전한 통학로 구축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전미숙(대표), 방은경(간사), 이명숙, 김철수(국민의힘) 의원과 정책지원관,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관내 중ㆍ고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했다.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김진태 교수로부터 과업수행 방향,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자리를 두고 11일째 장고를 이어가면서 인선 발표가 주말을 넘기는 분위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인선을 금방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일단 제일 급한 것은 비서실장 인선"이라고 말했다.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비서실장부터 조속히 임명해 4·10 총선 패배 이후 참모들의 집단 사의로 어수선해진 대통령실 내부 조직부터 다잡아야 한다는 게 여권 안팎의 인식이기도 하다.그러나 비서실장은 여전히 하마평만 무성하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앞서 구의회는 18일, 제324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명숙)를 열어 제325회 임시회 회기 결정 및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제325회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투톱'인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10 총선 직후인 11일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 등이 사의를 표명한 후 조기에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19일 현재까지 9일째 장고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총선 후 쇄신의 상징이 될 첫 인적 개편인 만큼 숙고를 거듭하는 듯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까지도 여러 정치권 안팎 인사들로부터 인사 추천을 받고 의견도 구하면서 후보군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가 16일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자치분권 실현’과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법제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교육 및 인적 교류 실시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김종석 사무처장 및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기정 회장(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정광량 수원시 의회사무국장 등 양 기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야심차게 기획한 ‘가족이 함께 떠나면 좋은 우리동네 축제 28선’이 17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를 비롯해 많은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부터 도의회 국민의힘이 개최한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획사진전’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에 이은 기획전시 세 번째 시리즈다.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위기를 수습할 새 지도부로, 당내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권한대행은 17일 22대 초선 당선인들과 오찬을 한 데 이어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과 만나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 수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당 원로 일부는 조속한 지도체제 정비를 위해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아 역할을 해야 하며, 비대위는 6월 안에 마쳐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유흥수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의회 공무국외연수 2팀 단장 박학용(국민의힘, 화곡3동·발산1동)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공무국외연수를 떠난다고 밝혔다. 연수팀은 국외 연수 첫날인 14일, 장수로 유명한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장수원을 방문해 일본 개호 보험을 통해 지원되는 노인복지 서비스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기관장 및 시설장 간담회에서 초고령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사례를 공유하고, 노인복지가 나아가야 하는 지향점을 공유했다. 특히 김성한 의원(더
경기도 주요정책을 발굴하고 도민 의견을 경청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가 16일부터 시작된다.경기도는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을 열고 ‘토론회 100회, 의제 100건’에 이르는 연속 토론회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018년 도의회에서 처음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선거에서 졌다고 국민과 한 약속까지 파기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 패배에 따른 당내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는 것 못지 않게 대국민 약속인 정치개혁안 실천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늦춰선 안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당은 이번 총선 이전부터 불체포특권 포기와 무노동 무임금,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등의 정치개혁안을 변함없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약속드렸다"며 "후보자 전원의 서약서까지 받으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22대 국회에 입성하는 300명의 당선인 가운데 24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 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의 재산신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24명(8.0%)이 지난해 말 기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선인 본인이나 배우자, 자녀 등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액은 총 3억3천570만원에 달했는데, 1인당 평균 1천390만원꼴이다.각 후보가 신고한 보유 가상자산 종류는 평균 3.8가지였다. 대다수인 19명이 5가지 이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