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동대문구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바탕으로 지역이 주체가 되어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역 주도의 뉴딜 정책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구는 3일 '시대적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뉴딜 정책 추진'을 비전으로 3대 분야, 11개 핵심과제, 31개 중점사업, 56개 세부사업을 담은 '동대문형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종합 계획에 따른 차질없는 정책 추진을 위해 2023년까지 총 417억 원을 확보하고, 기후위기 대응 탄소배출 제로 그린도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