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 빅3,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모터,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의 2020년 3분기(7~9월기) 결산이 5일(현지시각) 일제히 나왔다. 이 빅3 자동차사들은 모두 손순익은 흑자를 기록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가 직격한 기간인 2분기(4~6월기)부터 회복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인 북미 시장에서 픽업트럭 등의 수익성이 높은 대형차가 호조를 보였다. 포드모터의 제임스 D. 팔리(James D. Farley Jr.) 최고경영자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투입해, 재성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와 신흥 미국 전기 트럭 ‘니콜라(NIKOLA)’는 8일(현지시각)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GM은 니콜라 주식의 11%에 해당하는 20억 달러규모(약 2조 3,814억 원)의 주식을 취득하고, 회사의 픽업트럭형 전기자동차(EV)와 연료전지자동차(FCV)의 제조 등을 취급하게 됐다.GM은 또 니콜라의 이사를 1명 지명할 수 있게 됐다. GM은 EV 배터리 등의 공급처를 확대하게 되는 셈이고. 니콜라는 배터리 관련 비용 등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윈-윈 전략이라는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쉐보레가 픽업 트럭 '콜로라도'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가격과 구체적 정보 또한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쉐보레 콜로라도는 1918년 브랜드 최초의 트럭인 원톤(One-ton)부터 100년을 이어온 픽업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쉐보레의 정통 중형 픽업 트럭이다. 픽업 트럭의 본고장이자 시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지난 해에만 14만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주력 모델 중 하나다.콜로라도의 인기 비결은 아메리칸 픽업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편의사양에 있다. 뒷 범퍼 모서리에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