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7일 포스코케미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9% 증가했다고 밝혔다.매출은 46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6% 늘었다. 순이익은 399억원으로 180.6% 증가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포스코케미칼은 화성 부문의 실적 개선과 에너지소재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소재사업은 전기차향 판매량 증가와 원가 경쟁력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에 있는 포스코케미칼 공장에서 용역회사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경북 포항시 남구 소재 청림파출소는 16일 포스코케미칼 라임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 48분께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케미칼 라임공장에서 근무하던 A씨가 기계에 끼였다. A씨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포스코케미칼 하청 용역업체 소속이다.사고 직후 포스코케미칼은 민경준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용역사 직원께서 설비 정비 작업 중에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