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 읽기를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동네서점 바로대출’은 구민이 원하는 도서가 도서관에 없을 때 동네 서점에서 새 책을 대출받아 구독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다.서비스 절차는 구민이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구립 도서관이 검토해 지역 서점에 의뢰한다. 서점에 비치된 도서는 즉시 대출되고, 비치되지 않은 도서는 서점에서 우선 구매해 새 책 상태로 대여가 이뤄진다. 대여 후 반납된 도서는 서점에서 도서관으로 납품해 도서관의 정식 장서로 활용
[도봉=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이동진 도봉구청장이 2월26일 도봉구청을 방문한 도봉구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박성덕)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생활체육 동아리 단체가 지자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라 눈길을 끈다.이번 감사패는 도봉구가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다락원 게이트볼 전용구장 설립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연합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련됐다. 2021년 게이트볼 협회 총회 후, 도봉구 임원진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도봉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원=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지역 내 7개 대학들과 협력해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대학은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인덕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다.이번 협력 사업은 대학별 우수한 인적 자원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구가 총 사업비 35억 원을 확보해 각 대학에 지원한다.노원평생시민대학은 오는 3월 접수를 시작으로 4월부터 총 57여개 강좌를 시작한다. 모든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