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영란 기자] 부산시와 콜롬비아 간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만남이 성사됐다.박형준 부산시장은 11일 오후 부산시에 방문한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Marta Lucia Ramirez) 콜롬비아 부통령을 만나 부산시와 콜롬비아 간 협력관계 강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박 시장은 부산을 방문한 라미레스 부통령에게 환영인사를 전하며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6·25전쟁에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한 국가로 콜롬비아군의 희생과 헌신에 오늘 부산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라미레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지연돼 왔던 베트남 국제여행 마트가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하노이 국제 전시 센터에서 한국 등 6개국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주최측은 11월 6일 기자회견에서 외국 전시회 참가자는 한국, 일본, 태국, 대만, 페루, 콜롬비아에서 처음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하노인 국제 여행 마트에는 47개 도 및 중앙운영도시의 관광관리 및 홍보대행사는 물론 여행업자가 운영하는 250여개의 부스가 마련될 전망이다.이 행사는 베트남 여행사 협회가 매년 4월에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