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기초과학융합연구소와 우주물질연구소가 교육부 지원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각각 연간 12억1000만원·7억7000만원씩 지원받아 최대 9년간 연구를 진행한다.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술지원사업이다.기초과학융합연구소는 ‘자율운영형’으로 선정돼, 자체 발전계획에 따라 창의적, 도전적 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자체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물리학·화학·생물학·수학·통계학을 아우르는 융합